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님"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천도향(天桃香)의 향기(香氣)를 발(發)하며........ (5)
금강. 연화 대도인 이여!
얼마나 거룩하고 위대하신 가르치심이요 성은성덕이신가!
엎드려 삼가 그 가르치심을 실천궁행하여 도덕군자가 되면
‘추심불법자비춘推心佛法慈悲春’이라 - ‘마음을 미루어 성인의 가르침으로 심신을 닦으면 영원한 봄을 맞을 것이다’ 라고 하셨으니 해마다 새봄을 맞으면서 게절의 경이驚異로움 속에 혜안慧眼을 가져 저 꽁꽁 언 땅에서 뿌리를 내리고 새싹을 틔우는 건곤乾坤의 자비심, 생명력처럼 건곤의 대도가 어느곳에 있는가! 자기 마음에 있도다. 대도하처심자각대道何處尋自覺 하여 황우경전黃牛耕田 밭을 갈고 도덕의 씨앗을 뿌리려 세상에 단을 내리는 농부의 마음과 자세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 우리 모두 각자의 농구를 들고, 이고, 지고, 걸고, 끌고 밭과 논으로 향하며, 신사辛巳년의 도덕농사를 시작하며 ♩♬ 매화향기에 취취해 어절씨구! ♩♬
이른 봄의 매화향기에 취醉하기를 바라며 성경교단을 통해 금연도인과 함께 흥기 있게 봄노래를 불러본다.
♩♬♩♬♩♬
♩♬♩♬♩♬ -
-봄이 왔네! 봄이 왔네! ♬ 삼천리강산에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이 강산 금수강산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우리 대한에 봄이 왔네 -
- 중 략-
-계명성 밝아오니 ♩♬ 동방이 이미 밝았구나 -
어화, 좋다 농군님네 어서어서 밭을 갈세!
우순풍조 좋은 때에 시파백종 하여 놓니
풍등풍등 자연이라-
-중 략-
신사辛巳년 봄, 천도향天桃香의 향기香氣를 발發한다. 154p
『誠敬』27호. 개도 128년(서기 2001년) 2월
大宗德師 誠仁田 梁桃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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