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기대하는 마음

할일은 많고 마음은 바쁘다 -(3) (기대하는 마음)

인월산(仁月山) 2018. 7. 16. 07:00

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할일은 많고 마음은 바쁘다 ......(3)


중생들이 스스로 금강대도에 그리고 건곤부모님의 가르치심에 머리가 숙여지고 타종교와 비교되어 그 우월성이 감히 비교할 수 없음이 증명될 때까지 각종 웍크샵이나 세미나를 통해 설법하신 만법을 연구하여 종리학을 수립하는 것 또한 이 시대에 해야 할 제자 된자의 과제일 것이다.

또한 대도 내부적으로 내실화를 기하여 강당을 건립하고 본원을 종합청사로 재건축하는 일 또한 오만성업의 일환으로 이 시대의 숙제이며 나아가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교육기관,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을 세우는 일 또한 프로젝트의 순위에 들어갈 중요한 목차이다.


이렇듯 우리 주인공들의 할 일은 많고 마음은 바쁘다.

이러한 생각으로 마음을 모이니 제 4세대를 짊어지고 나아가는 일꾼들의 모습이 옆에서 '저희가 있으니 걱정하시지 말라' 고 하는 이심전심의 주파수가 맞추어지면서 이 시대를 그리고 대도를 안고 이고 짊어진 그들을 향해 황우경전黃牛耕田으로 하루빨리 도덕道德 농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위에서, 아래에서, 앞에서, 뒤에서, 좌우에서 힘을 실어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더욱 바빠져 왔다 !


잠시 돌계단에 앉은 햇살 속으로 향후 20년의 대도사가 머릿속에 그려지며 한 장면 한 장면 복사하여 파일에 보관한다.

휴가 후 하나하나 펼치며 대내외적으로 바쁜 대도발전에 삼종대성전 준공과 동시 거듭나는 총회장으로서 남녀평등의 오중대운을 맞아 연화대도의 발전을 열어주면서 힘차게 세상 사이에 도덕적 개화시대로 태극시대를 열어야 할 것이다.


이 시간에도 학술대회 논문에 구슬땀을 흘릴 명추당, 대도의 대소사에 스스로 없어서는 안 될 위치에 자리하는 운향산, 대내외의 대도 일에 솔선수범하는 향운산과 봉춘산,  늘 곁에서 

余의 대도의 나이와 같이하고 같이 할, 그러면서  하는 듯 마는 듯 많은 일을 해내는 청명월 그리고 본원장..... 아니 제4세대의 주역인 성경인誠敬人의 모습이 일일이 뇌리에 각인되었다. 


모처럼만에 '성인전誠仁田'과 그리고 청봉과 사진촬영을 하며 바뀌어진 외모만큼이나 대도무사에 더욱 새롭게 변신하고 변화하는 모습에 대도발전이 되도록, 또 나아가  '연화대도 총회장님' 과 함께 금강. 연화의 제 4세대의 전성기를 꽃피우리라는 굳센 결심을 하면서 처음으로 찾은 부석사와 무량수전을 뒤로하며 기쁜 마음으로 재충전된 심신을 안고 옥화촌을 향하여 회두했다.


그리고 삼종대성전 준공후의 프로젝트를 세워 대도발전大道發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제 4세대의 성경인誠敬人에게 기대해 본다.



            誠敬』 29호 개도 128년(서기 2002년) 7

                           大宗法師  誠德山 李法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