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계살방생 대한 성훈 ( 영험기 편)

인월산(仁月山) 2018. 8. 5. 17:12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64,  71p


나홍연(호 장전)이 한날은 입맛이 돌변하여

맛을 알지 못하고 다만 스스로 배만 부를 뿐이라.

비록 말은 발하지 아니하나 마음에 스스로 근심하고 민망하더니 하룻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명령하여 불러 크게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죽임을 경계하고 산 것을 놓아줌은 우리 도의 종지어늘 네가 성훈을 만홀히 하여 죽임을

경계하지 아니하고 음식을 가리지 아니하니 이 무슨 도리냐?

지금부터 다시 옛 허물을 지으면 결코 용서하지 아니하리라하시고

친히 스스로 턱을 세 번 어루만지시거늘 황감하여 대죄하고 다시 그리하지 아니할 것을

다짐하여 고하니

사부님께서 지팡이로 치시며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헤아려 잘하라하시거늘 놀라 깨서

스스로 전일 음식에 주의하지 아니한 허물을 뇌우치고 성훈을 받들어 죽임을 경계하였더니 구미가 회복 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