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61-2. 142p
이옥화(호 성삼)가
(2) 도성사부님 분부 말씀을 모셔들으니 말씀하시기를
“미륵세존 문하에 들어온 자는 세상을 놓고 명계에 들어갈 때에 지옥에 떨어지지 아니하며 도인들은 남녀 무당을 사귀지 말고 또한 묻지도 말라.
만일 이 같음이 있으면 선화사에게 물어보아 반드시 출교 처분을 할 것이라.
오직 이 삼가서 몸을 닦고 집을 바르게 하여라.
요사한 것을 가깝게 사귄즉 명을 뺏고 지옥에 이끌려 가서 아귀와 축생에 떨어지면 본인은 물론이요, 자자손손이 능히 회복하지 못함이라.
여자 한사람이 잘 믿으면 시집의 칠세조상과 친정의 칠세조상이 이고등락 할 것이며 나의
제자는 숙맥 같으며 등상(등신)과 같으나
하늘에는 금강궁이 있고 땅에는 금강산이 있으며 사람에는 금강체가 있고 도에는 금강도가 있느니라.
어떠한 괴로움이 비록 오더라도 달게 받아라.
전생에 업이 많은 자는 이번 대운에 탈겁하여 부처가 되니 만일 그 죄를 씻지 아니하고 찬밥처럼 놔두면 신선부처는 고사하고 인도로 환생함이 어려우니 윤회세계로 달려감에 네 가지(지옥, 아귀, 축생, 수라) 도에 뜨고 가라앉으나,
잘 믿어 신선과 부처가 되면 오만장춘에 향불과 옥촛불이 면면히 끊어지지 아니하며 인도환생에 오르면 대대로 이름이 있느니라.” 하시니
크게 벌린 천지에 각양각색의 초목과 천태만상의 곤충과 만물의 영장이 다 천지 은혜에 살건마는 오직 이 몽매한 사람들이 천지를 저버리고 부모를 잊고서 생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불타는 강변에 송아지 뛰듯 하나니 천지를 대표하신 금강, 연화대불이 강림하시어 오만대운을 여시고 억조창생을 제도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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