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성훈기(聖訓記). 智편

학문을 함에 먼저 의리를 배워서 효도하라.(성훈기 편)

인월산(仁月山) 2018. 9. 3. 20:31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64 146p


이정연(여형현의 아내)이 성사님께 교화를 받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이름을 남김에 있고 호랑이는 가죽을 남김에 있으니 배움이 없으면 의리가 없음이라.

이런고로 사람이 나서 학문을 함에 먼저 의리를 배워서 효도하라.

효도하면 효도할 것이니 이것이 오륜의 머리가 되며 믿어라 믿으면 믿을 것이니

이것이 오륜의 끝이 되나 붕우가 있은 연후에 부부가 있고 부부가 있은 연후에 부자가

있고 부자가 있은 연후에 군신이 있고 군신이 있은 연후에 장유가 있으며 육친간은

부부의 안에 있고 부부는 즉,

붕우간이니 부자. 군신. 부부. 장유(사륜)가 다 통달함이며 금. . . . 토 오행

가운데 중앙 흙이라.

하늘은 양의 건전한 밝은 도를 발하고 땅은 음의 고요하고 두터운 넓은 덕을 드러내시니

남자는 아버지의 바람을 좇고 여자는 어머니의 익힘을 따름이라.

55일은 나의 생일이라 제자가 많이 오고 519일은 대성사부님 탄강일이라.

너희들 옴이 많지 아니하니 이 무슨 까닭인가?

내 비록 하나의 실과를 굴리는 재주가 없고 들깨 한 말을 들을 힘이 없으나 현재 내 몸이

있는 것은 다 도를 열으신 대성사부님으로 말미암은 것이거늘 이미 승하하신 연고로써

조금 오고 내가 살아있는 연고로써 많이 오니 이 같은즉 군자의 일이냐? 소인의 일이냐?”

하시니 성사님의 도덕이 일월같이 밝고 교화가 천지와 같이 높고 넓으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