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96, 105p
백문옥(호 장화)이 계묘(1963)년 6월 13일에
삼복과 장마 더위가 사람으로 하여금 곤히 졸게 하더니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반공에 난새를 머무르시고 한 개의 큰 진주와 지초 한 화분을 떨어뜨려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이에 옛 물건이라. 내가 깊이 감췄다가 때가 되어 너에게 돌려보
내니 결코 태만하지 말고 따뜻이 길러 보호하라.” 하시고 남쪽으로 향하여 떠나시거늘
황감히 배수하고 놀라 깨니 깊은 밤이라 .
별과 달이 교결하고 만뢰가 다 고요하거늘 하늘을 우러러 절하고 빌고 감동하는 눈물이
종횡하여 성은에 사모함이 간절하더니 이로부터 신기가 상쾌하고 넓어 신화의 느낌이
있는듯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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