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102, 114p
변창규(호 세초)가 갑진(1964)년 12월에
15일간 금수령을 칠만 번 읽음에 혹 반만 깨닫고 혹 깨닫지 못하더니,
을사(1965)년 11월 25일 밤 꿈에 홀연히 선관이 청아한 의표로써 청의와 홍의 두 동자를
거느리고 오시어 말하기를
“네가 금수령을 많이 읽고도 지금까지 이치를 깨닫지 못하느냐?
하늘에 금강궁이 있고 땅에 금강산이 있으며 사람은 금강체가 있으니 곧 금강도를 찾아라. 금강도는 가히 파괴하지 못할 것이요, 천. 지. 인 삼합, 유. 불. 선, 삼합, 심. 성. 신 삼합이니 묘한 이치를 통달하거든 동지섣달 설한풍과 5, 6월 삼복지경에 불원천리 왕래하면 어찌
성경지심이 없으랴? 믿고 믿으라!” 하시고
인하여 보이지 않으시거늘 놀라 깨니 땀이 나서 등이 젖더니 12월 20일에 영동사람 설경
백팔부가 우연히 찾아와서 금강도 교리를 말하되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 오륜과 군위신강. 부위자강. 부위부강 삼강이 이것이라” 하고
도성사부님 도덕을 성하게 말하거늘 들은즉 스스로 꿈에 뵌 선관이 분명이 도성사부님인줄 알고 병오(1966)년 정월에 금천리에 이르러 성재에 참여하고 맹자 어머니가 세 번 옮긴
교훈을 사모하여 정미(1967) 정월에 아들 종칠과 종팔로 하여금 노성본원 성재에 참여하게 하더니 덕성사부님께서 노성에 왕림하사 두 아들에게 도호를 주시니 성은을 어느 날 가히
잊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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