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124, 137p
안희준(호 옥봉)이 정해(1947)년 성재할 때에
도성사부님께서 이경복을 부르사 “성재에 참여하라!” 하시니 명을 받고 그 때에 마침 볼일이 있어 참여치 못한지라.
어느 날에 오한이 일어나며 무슨 병인지 알지 못하게 수 개월에 걸쳐 고통이 심하매, 그간의 의약이 효험이 없이 입으로 선혈을 토하거늘 이에 사유를 사부님께 고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규칙을 어기어 스스로 얼을 지었으니 맺은 자가 풀을지라.
누가 구원하리오! 그러나 일이 이같이 되었으니 금. 은화탕 세 첩에 배 세 개를 나누어 넣어서 달여 먹어라” 하시는지라.
오직 명령에 감송하고 즉시 그 약을 썼더니 선혈이 그치고 병세가 점점 나서서 불과 수일에 완쾌되니 신통하고 신통함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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