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138
유정례(호 영월)가 어머니 강목단에게 들으니
어느날 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삼신산에 가서 산삼을 캐 올 것을 명하시사 우러러 여쭈옵기를 “삼신산이 어디 있습니까?”,
“가히 만인을 살리는 열 군데로 큰 강이 흐르는 한반도 안이니라.” 일어나 강원도 금강산, 경상도 지리산, 제주도 한라산으로 향해 가서 산삼 세 뿌리를 캐 가지고 오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큰 뿌리는 천상에서 쓸 것이니 작은 뿌리는 네가 가지고 가서 사람들을 위하는 화재로써 사용하여라” 하시고 이내 홀연히 보이지 아니하였다.
꿈을 깬 후 어느 날 서울 사는 일가의 조카가 암병에 걸려 치료하였으나 별다른 효험이 없어서 마침내 죽을 지경에 이르러 인사를 닦고자 하여 고향에 내려 왔다.
어머니가 조카의 배에 손을 대고 한참을 지남에 손이 떨어지지 아니하여 이 광경을 보던 제가 두 손으로 어머니 손을 잡고서 잡아당겼으되 이내 떨어지지 않는지라.
한참 동안을 지남에 손이 저절로 떨어지니 손바닥 가운데를 봄에 빨간 단백질 같은 것이 깊이 묻어 있더라.
이 같은 일이 있은 후에 집으로 돌아간 그 조카가 다시 살아남에 소문이 저절로 퍼져서 사방에 환자들이 찾아와서 여러 차례 치료함에 많은 효험을 볼 때에 겸하여 도덕에 말씀을 하고 입도원서를 받으니 이 같은 신이한 일은 약사여래이신 도성사건곤부모님께서 태극과 무극계를 초월하시어 신도설교로써 중생을 제도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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