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145.
윤묘옥(호 강복, 정인채의 아내)이 임인(1962)년 5월 15일에
입도한 뒤에 참된 의리의 정성으로써 성문에 종사하다가 꿈에 한 가지 영험을 얻으니 그 증조가 현묘한지라. 그 영험을 들어 말할진대, 꿈에 혼이 표표하게 노성산을 날아오르니 대성사부님께서 도관과 도복으로써 성전위에 정좌하고 계시어 말씀하시기를
“너의 인연이 다만 이 산에 있고 너의 원을 성취함이 또한 이 산에 있으니 사제의 인연이
어찌 좋지 아니 하느냐?”
황공하게 답례하고 좌우를 돌아보니 봉황루와 기린각이 여기저기 즐비하고 뜰 앞과 단 뒤에 매화가 만개하였으며 향기 찾는 나비들은 날아갔다 날아 왔다하고 남녀도인들은 뜰아래서 배례하는 지라.
닭이 우는 소리에 베개 위의 한 꿈을 깨니 신이한 증조를 가히 생각하고 의논할 수 없는 지라. 그 뒤에 과연 노성분원이 이 산에 설치되니 이로부터 현현한 영험의 자취를 생각 생각에 정성을 두어서 배나 더 좇아 믿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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