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152.
이 씨(호 영단)가 갑오(1954)년 봄 한날에 곤고함이 극심하여
잠깐 베개 자리에 의지하여 누웠더니 정신이 혼몽한 가운데 우연히 금천에 이르러서 도성사부님을 시위하고 남녀도인 수천인으로 더불어 대성사부님 산소에 갈 새 금화산 바람재에 이를 때에 도성사부님께서 큰소리로 말씀하시기를
“여러 사람은 조심하여 이 물건을 피하라!” 하시거늘 여러 사람이 본즉 큰 이마 흰 범이 있어서 길을 막고 앉은지라. 영단이 조금도 두려운 마음이 없고 또 대인의 행차에 방해함을 미워하여 주먹을 휘둘러 직접 그 앞에 당하니 범이 피하지 아니하고 도로 품속에 들어오거늘 사랑하여 안고 인하여 꿈을 깨서 마음속에 기이하게 여겼더니 이달부터 우연히 태기가 있어서 달이 참에 아들 이종을 낳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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