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부처의 성품이 없는 자는 반드시

인월산(仁月山) 2019. 12. 14. 05:00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158

이금순(호 석춘, 남편 변인수)이 경인(1950)년 봄에

우연히 병을 얻어 여러 달 고통을 받을 새, 백약이 무효하고 병세가 점점 굳어지는지라.

 그런고로 도성사부님께 병의 원인을 고한대,

사부님께서 정색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부처의 성품이 없는 자는 반드시 죽느니라.

살면 또한 무엇하리오. 미꾸라지 가재, , 자라가 무슨 원수가 있느냐? 약이 없나니라.”

송연(죄송)이 어육을 삼가 하지 못함을 깨닫고 복지 대죄하더니 식경 후에 사부님께서 창을 여시고 크게 소리하여 말씀하시기를 어찌 여기에 있느냐? 속히 갈지어다.” 하시거늘

머리를 조아리며 두 번 아니함을 울며 맹세하니

사부님께서 민연히 말씀하시기를 , 너에게 말하리라.

무릇 자비라는 것은 오직 사는 길이라. 따스하며 어질고 참으로 선하니 태초의 원화로운

기운인져!

뉘우친즉 돌아서고 고친즉 새로워지나니 성훈을 만홀히 하지 말지니라 하시거늘

유유히 명령을 받들고 고향에 돌아왔더니 신기가 맑고 상쾌하여 조금도 아픔이 없이 완쾌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