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160
이기우(호 낙산)가 기해(1959)년 5월 1일에
종일 농사에 분주하여 식사를 자주 하지 못하니 다리가 연하고 힘줄이 늘어져 끊기고 심한지라. 이날 밤에 마루에 기대에 누웠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홀연히 효자리에 왕림하시거늘 기쁜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빨리나가 수례앞에 배례하니,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야흐로 남쪽에 일이 있는지라 길은 심히 총총하나 또한 네게 전할 물건이 있는 고로 잠깐 머물렀다.” 하시고 소매 속으로부터 한 물건을 내어 주시거늘 감격하고 황송한 마음으로 절하고 받아보니 금으로 된 보갑이라.
심히 기뻐하여 열어보니 한 마리 금 거북이 목을 펴서 물거늘 아픔을 금치 못하여 놀라 깨니 베개 위에 한 꿈이라.
신기하게 여기더니 이달부터 태기가 있어 열 달 만에 아이를 낳으니 기상이 맑고 생김새가 뛰어나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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