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슬픈 저 중생이 이로움만 탐하고

인월산(仁月山) 2019. 12. 18. 10:30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159

이금우가 임인(1962)213일 밤 꿈에

우연히 한곳에 이르니 이에 삼청루라 도성사부님께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목탁 한 개를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제 염부세계에 슬픈 저 중생이 이로움만 탐하고 욕심을 취하여 띠끌 인연을 깨지 못하고 겁 꿈을 깨지 못하니 네 모름지기 중생을 이끌어 깨우치라하시거늘

황감하여 배수하고 루에 내려올 새 점심종이 화산에 널리 퍼지는지라.

황홀이 놀라 깨니 달그림자가 창에 비끼고 두견새가 울어 그치는지라.

그 뒤로부터 신기가 돈연히 상쾌하고 흉금이 활연하여 밤인즉 보고를 염송하고 낮인즉 포교에 전력한다 하니라.

염부세계: 인간 세계를 의미하는 말

흉금: 가슴에 품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