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159
이금우가 임인(1962)년 2월 13일 밤 꿈에
우연히 한곳에 이르니 이에 삼청루라 도성사부님께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목탁 한 개를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제 염부세계에 슬픈 저 중생이 이로움만 탐하고 욕심을 취하여 띠끌 인연을 깨지 못하고 겁 꿈을 깨지 못하니 네 모름지기 중생을 이끌어 깨우치라” 하시거늘
황감하여 배수하고 루에 내려올 새 점심종이 화산에 널리 퍼지는지라.
황홀이 놀라 깨니 달그림자가 창에 비끼고 두견새가 울어 그치는지라.
그 뒤로부터 신기가 돈연히 상쾌하고 흉금이 활연하여 밤인즉 보고를 염송하고 낮인즉 포교에 전력한다 하니라.
염부세계: 인간 세계를 의미하는 말
흉금: 가슴에 품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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