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계율의 범함이 있느냐?

인월산(仁月山) 2020. 2. 15. 05:30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173.

이상덕(호 탄연)이 임인(1962)1125일에

선화원 내무 책임으로써 종무원에 일이 있어 용무를 처결하더니 홀연히 배가 아파서 창자를 찢고 육부를 째는 형세가 있어서 능히 안접하지 못하고 거꾸러져 땅에 엎어지니 여러 사람이 놀라서 급히 약물을 써도 효험이 없는지라.

여러 사람이 다 말하기를 이것은 심상한 병이 아니라 혹 계율의 범함이 있느냐?” 하거늘 그 말을 듣고 스스로 생각한즉 전날 고모 소상(제사)에 참여할 때에 그릇되게 술과 고기를 먹은 죄가 있는지라.

즉시 삼청루에 대죄하더니 식경 후에 배 아픔이 지식되고 정신이 도로 상쾌하여 평시와 같으니 두렵고 두렵도다. 성훈을 모독하여 계율을 지키지 아니한 벌책이 이 같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