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마음으로 고하고 대죄하니

인월산(仁月山) 2020. 3. 6. 06:00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178

이선섭(호 운촌)이 계묘(1963)2월에

우연히 병을 얻어서 정신이 어둡고 인사를 살피지 못하여 혹 땅에 엎드려지니 이웃

사람과 친척이 민망하고 근심하지 아니함이 없으나 집이 가난한 소치로 능히 약을

쓰지 못하여 아내와 딸이 다 깊이 근심하는지라.

선섭이 스스로 사택 문안이 이미 여러 해 빠진 것을 생각하고 정하게 수미 한 말을

봉하여 620일에 그 형 송경 원섭으로 함께 금천에 들어가서 성전에 배알하고

마음으로 고하고 대죄하니 이 뒤에 병이 나고 몸이 건강하니 성인의 은혜가 광대함을

이루 다 말하기 어렵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