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천지 사이에 세가지 은혜가 있으니 임금과 스승과 어버이로다.
섬기는 도 방편이 있으니 이르니 충성이요, 이르니 성경이요, 이르니 효도라.
세가지의 공용은 비록 다르나 그러나 그 은혜인즉 한가지요, 그 마음인즉 같나니
나라에 그 임금이 없으면 정사가 되지 아니하여 백성이 편안하지 못하고
집에 어버이가 없으면 친함이 이어가지 못하여 아들이 길러지지 못하며
세상에 사도가 없으면 의리가 밝지 못하여 사람이 배우지 못하는지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230 仁편. 부분 발췌-
'제월광풍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은 선함으로 덕을 (0) | 2020.04.10 |
---|---|
성경의 한 도가 족히 천지를 감동시키고 (0) | 2020.04.06 |
국화와 & 연꽃 (0) | 2020.03.29 |
마음이라 하는 것은 (0) | 2020.03.25 |
부녀의 덕은 (0) | 2020.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