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4
정녹성이 갑진(1964)년 3월 3일 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수수 씨를 밭에 옮겨 심으시고 또 조 씨를 마른 밭에 뿌리시거늘
녹성이 여쭈옵기를 “이렇게 마른 밭에 씨를 뿌리면 되옵니까?”
말씀하시기를 “씨를 뿌리는데 어찌 마르고 젖음을 가리리오.” 하시거늘
꿈을 깸에 사부님께서 현성하여 주심을 명심하여 감사하고 또 포덕 하여 중생을 건짐에
어질고 어리석음을 가리지 아니하시는 불심을 깨달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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