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23.
3-223. 정창기(호 강월)가 갑진(1964)년 정월 27일 밤 꿈에
(1) 갑진(1964)년 정월 27일 밤 꿈에 여러 동제로 더불어 금강문에 들어가니 총본원 직원과 도인이 도성사부님을 모시고 모여 앉았거늘 앞에 나가 공손히 읍한대,
사부님께서 친히 생밤 한 주머니를 주시거늘 삼가 받고 모시고 앉았더니
사부님께서 다시 다른 사람에게 한 말을 주시거늘 그 사람이 적음을 한하여 더 주심을 청하되 듣지 아니하시니
창기가 보고 민망히 여겨 읍하고 자리에서 물러나 깊이 생각한 후에 비로소 도덕의 높고 낮음과 신앙의 얕고 깊음에
갚고 베풂이 이처럼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음을 깨달으니라.
(2) 밤에 앉아 있을 때나 낮에 다닐 때나 가만히 진경을 외우고 날마다 나고 들을 때에 보결을 왼쪽 겨드랑 아래에 차더니 하루는 급하게 서울 갈 일이 있어 차를 타고 노량진에 이르니 승객 수백 인이 만원이 되어 초과가 된지라.
이때 차내에 절도배 3~4인이 승객의 주머니 물건을 손바닥 가운데 물건을 취하는 것같이 하는지라.
차내에 있는 사람이 모두 잃어버려 피해된 자가 많이 있으되 유독 내가 아무 탈 없이 갔다가 돌아 왔으니 움직이고 고요히 하는 사이에 아무 탈 없이 지나온 것은 성신聖神이 도움이시오,
보결을 패용한 영험이시니 어찌 신통감화의 한량없는 덕택이 아니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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