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42.
최오광이 어느 날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부르시거늘 앞에 나가 배알한대,
사부님게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바람이 불 줄 알고 미미한 징조가 있음을 아나니 너의 가운이 조금
비색함이 있는지라. 화의 싹이 너에게 임하리니 급히 고쳐 도모하지 아니한즉 후회하여도 미칠 수가
없을 것이로다.
너의 친산이 냉지에 있으니 연유가 여기에 있느니라.” 하시거늘
대답해 고하기를 “명령대로 하오리다마는 그 자리가 없음을 한 하나이다.”
사부님께서 웃으시며 말씀하시기를 “책임이 나의 덕이 있고 없는 데 있는지라. 어찌 자리가 없음을 근심
하리오.
연기 서면 진동 뒤에 한 혈이 있으니 귀한 손자 둘과 손녀 하나를 낳을 땅이라.
구한즉 어려움이 없으리라” 하시거늘
감송스럽게 물러나서 고향에 돌아와 즉시 도모하였더니 과연 사부님의 말씀과 같은지라.
이곳에 묘를 옮기었더니 이후에 그 말씀과 같이 보게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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