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39.
최문규(호 강월)가 기유(1969)년 11월 12일에
성제를 마치고 비룡리 집에 돌아오니 여러 날 수련을 한 관계로 마음과 몸 자체가 피곤하고 괴로워서 베개를 베고
잠깐 졸았더니 비몽사몽간에
도성사부님과 도성사모님께서 붉은 난새를 나란히 타시고 우리 집 뜰의 화단 위에 내리시거늘 나가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조용히 웃으시며 황금으로 만든 자물쇠와 열쇠 두 쌍을 주시고
사모님께서는 옥수수 한 움큼을 주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으로써 신물을 삼고 이것으로써 씨앗을 삼아서 오 만년간 전하여라.
이것이 수도하는 사람의 지극한 보배가 되느니라.” 하시거늘
황감히 배수하고 깜짝 놀라 잠을 깨어보니 이에 꿈나라의 소식이더라.
정신이 상량하여지고 묘한 이치가 발견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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