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34 -3
정갑춘(호 월학)이 듣고 도성사부님 성적을 서술하니
정묘(1927)년 15세에 12월 25일에 땅 꺼지는 아픔(대성사모님 승하)을 당하여
제자 등(성산을 모신 자는 송대용과 최종래 등)으로 더불어 흰옷과 흰 건을 쓰시고 여막(시전집)을 지으셔
아침저녁으로 봉심하시며 보고로써 숭모하시사 3년상을 마치고도 슬퍼 느끼는 정과 원통한 마음을 잃지 않으셨다.
기사(1929)년 17세에 문창제 교육원이 세워져 삼 사년간을 공부를 하시사 7서(대학, 중용, 논어, 맹자, 시경, 주역),
9경(주례, 의럐, 예기, 좌전, 공양전, 곡량전, 주역, 시경, 서경) 등의 큰 뜻을 통하여 알지 못함이 없으시사 소학 6권에
한문공이 동생행董生行을 지은 문장을 항시 애송함은 특별히 개와 닭의 우애를 기이하게 여기심이요,
논어의 갓쓴 자 오, 육과 아이들인 자 육, 칠의 현묘한 뜻(수를 합하면 72가 되니 공자의 제자 72현의 뜻이다)을 설명하셔 드러내심에 유봉추(이름 치홍)가 마음속으로 경악을 금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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