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34 -7
정갑춘(호 월학)이 듣고 도성사부님 성적을 서술하니
-정축(1937)년 25세에 5월 25일에 일본의 나라 금강봉사를 방문하시사 그 승도들에게 보배로운 시를 하사하시니
그 시에 이르되 ‘오랜만에 서로 만난 천 리에 손님이 빛을 따라 이 고야산에 이르렀도다. 종소리가 은은하고 청정한
속에 모든 부처가 벌려 앉아 도 이치를 말하도다.’ 하시니 당시에 중 무리가 놀라 탄식하지 않은 이가 없었다.
-개도65(1938)년 26세에 1월 1일 많은 제자가 협의하여 우러러 스승님 자리에 나갈 것을 청한대,
전전긍긍하는 마음으로써 말씀하시기를 “나는 아직 나이가 적어 자격이 미달하니 총관장의 직책이 좋으니 절대로
사위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 하시고 적극적으로 사양하시고 나가지 않으시니 제자가 땅에 엎드려 사죄드리고서 정성
으로 청한 후 수일 만에 분부하시기를 “정법사로서 부르는 것이 가하다” 하시고 교화하심이 대성사부님으로 더불어
조금도 다름이 없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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