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25
여옥순(호 근단)이 일찍이
성훈을 많이 들었으며 성적을 많이 뵈었고 또 두 오빠의 말씀을 들었으나 많이 잊어버리어 별달리 기억할 것이
없음이라. 다만 성훈의 명문을 기억해서 다시금 사부님의 특이한 기상과 청아한 소리를 찾아서 말을 해본다면
말씀하시기를 “도가 춘추에 있는 고로 금강이 몸이 되고 도가 팔천문인에 둔고로 금강이 마음이 되고 도가 오천
시에 있는 고로 금강이 성품이 되느니라.
그런 고로 인연됨이 같음이여! 삼조의 시작이요, 오덕의 마침이니 옛적의 성인 가르침이여! 세 번 고무한 것이
이전이로다.” 하시니 생각하면 대도는 계절에 따라 변화되어져 가니 심성을 잘 배합하여 금강연화체를 보호하면
만고에 법신이 되는 이치가 됨을 깨달아 얻으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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