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28
오희성(호 초진)이 00년 전에
도성사부님께서 조치원 서태말 별다른 집에 계실 새 정갑춘(월학)으로 하여금 저를 부르시어 나가 배알하니
사부님이 말씀하시기를 “신사(1941)년 왜변을 당하여 대성사부모님 치성을 한 번 올리지 못하여 황송함을
헤아릴 수가 없음이라.
부강 시내 사는 곽흥원이 집을 판다는 말이 있으니 그 집은 큰 집이며 시가는 일만 원 정도가 되니 네가 힘써서
구하여라.
” 대답 올리기를 “불가 하옵니다.”
성사께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불가하냐?”
대답 올리기를 “친일파 무리가 부강에 많이 있는 고로 불가합니다.” “
그러하면 남이면 가좌리(삽작골)에 가옥을 세우고자 하니 정성과 힘을 아끼지 마라.”
그 뒤에 건축하고서 처음 치성을 올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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