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6. 동정 오철수
1-6-1 을묘년(개도42년 1915년) 8월에 오철수(호 동정)가 황적동에 가서 성사님을 뵈올 새, 순수하시고 자연 감화의 기운이 있으심이라.
이에 입도의 예를 올리고 매월 두세 번 왕래하면서 명령을 모신지라.
하루는 삼성제군(관성제군.문창제군.부우제군)의 강계서적을 구해 오라고 명하시어, 10월에 경성에 가서 깊이 염려하였더니 비몽사몽 간에 한 신명이 품속에 들어있는 돈을 가리키면서 말하기를 “여기에 있는데 뭘 걱정하는가?” 하니라.
철수가 이 같은 몽조를 얻고 일일이 다니며 찾아보니 마침 있어서 삼성제군 서적 한 질과 옥황보훈 한 권과 명성경 몇 권을 즉시 구해 와서 자세히 열람하여 보니, 성사께옵서 전에 교훈하시던 말씀이 모두 이 책 속에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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