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신명의 왕림하심에 감동하고

인월산(仁月山) 2022. 5. 15. 06:53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16 반송 최종래

최종래(호 반송)가 일찍이 갑자년(개도 51년 1924년) 6월 26일 밤 꿈에 중방리에 가서 시냇가에서 한 노인을 만나니,

수염이 길고 눈썹이 특이하며 풍골이 준수하고 의관이 정숙한 자태로 오셔서

종래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의 수명이 오늘에 그치지만, 그러나 네가 스승을 위하는 성심이 지극한 고로 내가 특별히 네 명을 길게 한다” 하시고 곧 인쇄지 한 장에 글을 가득 써서 불사르는데 그 불빛이 하늘 위로 오르니 이때는 곧 사택을 건축할 당시라.

비록 성심은 없으나 꿈속에서 들은 말씀에 감격하여 깊이 신명의 왕림하심에 감동하고 더욱이 착하면 복을 받는 교훈이 과연 나를 속이지 않는 진실임을 깨달았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