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나에 일상/담소(談笑)

나와 함게 달려온 차

인월산(仁月山) 2022. 6. 3. 17:42

2004년에 구매하여 약 18년을 함께 동고동락 하며 나에 손발이 되어 주어 편하게 이동할수 있었다.

30만 키로미터 이상을 운행하며 사고 없이 잔고장 없이 항상 이동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 동고동락을

함께 하고 떠나 보내려니 아쉬움이 남는다. 

차와 함께 달려온 시간속에 차도 노후화 되고 사람도 연륜이 더해져 간다.

비록 물질에 불과하지만 나의 삶이 묻어 있다.  ~ 고마움을 전하며 

차도 변화의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 제 역활을 멋지게 할 것이라 생각하며 

인연따라 바람따라 흘러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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