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31. 만취 박도현, 황광명(박도현 처)
4-31-1. 병진년(개도43년 1916년) 10월에 박도현(호 만취)이 그 아내 황광명과 함께 대성사부님 문하에 들어와서 무상無上의 진리를 받들어 포교한 자가 백여 명에 이른지라.
임술년(개도49년 1922년) 정월에 강외면 총대 사령을 배수하여 신도안 법당의 사업에 협조하니, 그 포교함에 성사님께서 항상 꿈속에 현성 하시어 포교하라 명하시거늘, 명령대로 나가 다니면 사람들이 모두 기쁘게 복종하여 성문에 들어가기를 원하니, 성인의 감화력을 어찌 가히 헤아릴 수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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