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37-1 곡촌 박봉양
성사께옵서 박봉양(호 곡촌)에게 이르시기를 “삼신산 불사약이 다만 심성에 있으니, 심성을 수련함에 이것이 대약大藥이니라” 하시다.
4-37-2. 일찍이 사택을 건축할 때에 성사께옵서 봉양을 돌아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이제 비록 건축하나 후에 반드시 기왓장 하나 남아있지 아니할 날이 있으리라” 하시거늘,
그때에는 그 뜻을 알지 못하였더니 이제 건물을 훼철하는 날에 비로소 그것이 예훈이셨음을 알게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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