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57-3. 녹곡 최두근
하루는 질부의 눈병이 매우 심하여 백약이 무효하여 고하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너의 질부가 네 선생을 믿느냐?” 말씀드리기를 “아니옵니다.”
성사께옵소서 엄하게 꾸짖으시고 약 화제를 한 제 정도 가르쳐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만일 내버려 두면 눈이 멀게 됨을 면치 못하리라” 하시거늘, 물러와 명령대로 약을 쓰니 눈병이 즉시 나으니라.
4-57-4 두근이 일찍이 그 아버지를 따라 성문에 종사하는데, 그 아버지 병환이 침중한지라.
성사님께 고하니, 하교하시기를 “이는 가화하지 못한 연고라” 하시고
다음 날 두근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너의 아버지로 하여금 금천에 와서 치료하게 하라” 하시다,
곧 돌아가 아버지께 고하고 아버지를 모시고 금천에 이르니, 성사께옵서 친히 임하시어 보시고 화제를 주시어 약을 쓰게 하시더니 즉시 평상시와 같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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