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65-1. 이구단(김지일 처)
이구단(김지일 처)이 홀연히 꿈속에서 금천으로 들어오니, 성사께서 대청에 계신지라.
구단이 앞에 나가 합장하고 배례를 올리니,
성사께옵서 경계하시기를 “너는 돈에 마음을 두지 말고 수도를 잘하면 소원을 가히 성취하리라” 하시니,
이때는 구단이 아직 입도도 하지 않고 또 금천이 어느 곳에 있는지도 잘 알지 못할 때라,
사부님 존안을 어찌 뵈오며 합장배례 하는 법을 어찌 알리오,
그러나 꿈속에 있었던 일과 들은 것과 본 것이 과연 범연함이 아닌 고로 9월 8일에 금천에 들어와 입도하니
성사님 존안과 배례하는 법이 모두 꿈속에서 본 것과 같으니, 이는 실상 성사님께서 과화존신過化存神 하심이 미친 바라.
4-65-2. 이구단(김지일 처)
경인년(개도77년 1950년) 인민군의 난리가 났을 때 꿈속에 금천에 들어가서 피난함에 사부님의 성산에 이르니, 성사께옵서 성산 앞에서 소요하시다가 구단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네가 능히 진심으로 수도하고 선심을 쓴즉 이제 너에게 별 피해가 없으리라” 하시더라.
그 후 7월 30일에 다시 꿈속에서 성사께옵서 노인 다섯 명과 함께 왕림하시어 친히 사랑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놀란 회포를 진정하여라. 오는 14일에는 국군과 연합군이 승리하리니 염려하지 말라” 하시더니, 과연 혜택으로 무사히 지나고 또 꿈속의 말씀과 같이 8월 14일에 기쁘게 국군이 수복함을 보게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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