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81. 곽희복(윤화병 처)
곽희복(윤화병 처)이 경인년(개도77년 1950년) 6.25사변 때에 꿈에 대성사모님을 계룡산에서 뵈오니, 사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도 또한 여기에서 기도하되 첫째는 장수함이요, 둘째는 부귀공명이라” 하시거늘, 희복이 많은 꽃을 따서 용추龍湫에 넣고 지극히 기도하니 다행히 난리 중에 무사히 편하게 지내니라.
또한 임진년(개도79년 1952년) 어느 날 밤 꿈에 금천에 오는데 길에서 사모님께옵서 땅을 쓸고 글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시기를 “험악한 이세상에서 이 글을 잃지 말고 창생에게 전하라” 하시니, 무지몽매한 사람으로서 우리 성사부모님께옵서 창생을 건지시려는 걱정을 깊게 하심이 저세상과 이세상에 간격이 없음을 알았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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