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고기 맛이 네게 과연 그리 좋으냐

인월산(仁月山) 2023. 6. 10. 18:24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95. 송봉 전영선

전영선(호 송봉)이 경인년(개도77년 1950년) 6.25동란에 제2국민병이 남쪽으로 내려올 때 식사 관계로 부득이 육식을 먹다가 집에 돌아온 후에도 계속하여 육식을 먹게 된 지라.

신묘년(개도78년 1951년) 5월 10일 밤 꿈에 성사께옵서 현성 하시어 경계하시기를 “네가 전날에 능히 육식을 금하더니 이제 또 육식을 먹으니 고기 맛이 네게 과연 그리 좋으냐?” 하시고 담뱃대로 등을 세 번 치시어 크게 꾸짖으시는지라.

꿈을 깸에 더욱 성은에 감동하여 성의가 한결같지 못한 과오를 생각하고 뉘우쳐 한층 더 분발하여 성의껏 실행하기로 결심하고 성사님께서 창생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심이 저세상과 이세상에 사이가 없음에 감명을 받아서 다시 더욱더 심폐에 새긴다고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