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53-2 .백사 변철수
대성사모님께서 승하하심에 철수가 중복을 입고 호상을 하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성인의 법을 아니 가상하도다” 하시다.
1-54 전돈광(이동주 처)
전돈광(이동주 처)이 처음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무슨 소원이 있어서 왔느냐?”
말씀드리기를 “도 닦는 것이 좋은 것 같아서 이같이 왔습니다.”
말슴하시기를 “진실로 그러하느냐?”
“네, 그러하옵니다.” “그렇다면 진실로 좋은 일이로다.
반드시 성심으로 종사해서 지금 한 말을 이곳에 버려두지 말고 반드시 받들어 지녀서 가거라.
만일 버리고 가면 백정재(금화산 뒤산)를 넘어가기 전에 잊어버리기 쉬우리라.
도덕은 끝을 잘 맺는 것이 제일이니 반드시 끝을 보도록 하여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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