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28. 낙당 이병섭
경신년(개도47년 1920년) 5월 19일에 성사께옵서 이병섭(호 낙당)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문하의 여러 제자는 본래 숙연으로 이생에서 다시 만났으니 너희들이 진실로 독실하게 믿어서 도를 닦은즉 너와 내가 한곳으로 함께 돌아가서 불생불멸 하려니와, 만일 믿지 않고 수도하지 아니한즉 비록 부자, 형제라도 능히 한곳으로 돌아가지 못하리니 어찌 족히 말을 하랴!”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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