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7-1. 15p 문답기
도성사부님게서 말씀하시기를 “거룩하도다, 금강이여! 묘하도다, 연화여!
학이 높은 언덕에서 울고 법의 우뢰가 세 번 남천에서 울림에 희미한 길 사나운 꿈속에 잠겨있는 모든 중생들이 잠을 깨어 희희호호하고(이상은 생명의 소리) 평화스럽게 편안한 거리에 연기 나고 달뜸을 노래하며 깨끗한 옥알 같이 윤상을 몸 받고 자비스런 불심으로 밝은 달을 구경하며 마음대로 청화법계에서 거닐어 노는지라. 일만 떨기의 깨끗한 연꽃이 영산의 칠보가 있는 못 가운데에 만발하느니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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