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관 주(樂 觀 呪)
영무신유(靈無神有)하고 현극리생(玄極理生)이라 무무중유(無無中有)하고 극극리생(極極理生)이라 생무무유(生無無有)하며 유생무생(有生無生)하고 생다생무(生多生無)하며 생무생유(生無生有)하고 유유무무(有有無無)하며 무무생유(無無生有)리라 ~
해생용천등(海生龍天登)하고 산출록수유(山出鹿水遊)하며 잠복홀동(潛伏忽動)하고 비약돈몰(飛躍頓沒)하며 고이저(高而低)하고 하이상(下而上)하니 리숙오(理孰悟)오 심혈로(尋血路)하라 단저철경(斷杵鐵勁)호대 역능절(力能絶)이오 거구석중(擧臼石重)호대 관가운(慣可運)이라 위위위(爲爲爲)하면 주백황(朱白黃)이오 난난난(難難難)이 호린봉(虎麟鳳)이니 관분(관噴)이라.
락 관 주 해 석
령이 없는데 신이 있고 현현함이 극진한데 이치가 생기는 것이라 없고 없는 가운데 있고 극진하고 극진한 속에 이치가 생하는 것이라 생하는 것이 없다가 없는 것이 있으며 있는 것이 생하다가 없는 것이 생하고 생하는 것이 많다가 생하는 것이 없으며 생하는 것이 없다가 생하는 것이 있고 있는 것이 있으면 없는 것이 없으며 없는 것이 없는 데서 생함이 있으리라~
바다에서 생한 용이 하늘에 오르고 산에서 생한 사슴이 물에 놀며 잠기고 엎드렸던 것이 홀연히 동하기도 하고 날으고 뛰던 것이 돈연히 몰하기도 하며 높았던 것이 얕아 지기도 하고 아래였던 것이 위가 되기도 하니 이런 이치를 누가 깨다를 고 혈로를 찾아라 쇠 방아 고를 끊는데 힘쓰면 능히 끊을 것이오 무거운 돌 방아확을 들되 자주 익히면 가히 운하는 것이라 하고 하고 또 하면 붉은 것이 희게 되고 힌 것이 누렇게 될 것 이오 어렵고 어렵고 또 어려운 것이 범이 기린이 되고 기린이 봉이 되는 것 같은 것이니 관분(힘쓰라는 말)할 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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