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100. 75p
김종수(호 토성)가 한날에
두세 명 동제로 더불어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가 조판하사 사람과 물건이 생하고 생함에 세상운도가 교체하고 사람문채가 교역하여 때는 황(천자정치). 왕(왕도정치). 제(제국정치). 패(패도정치). 이. 적. 과. 금. 수(이상은 인도정치가 아님) 세기가 있으니 대개 상고로부터 하늘이 법질서를 펴고 성인이 일어나사 오륜삼강이 천하에 유전하여 사람이 이에 법 받아서 성인 되고 현인 되어 하늘 도가 밝고 사람 도가 빛나더니 이제 금수의 세기를 당한지라.
오륜 삼강이 땅에 떨어지니 사람이되 사람이 아니요, 이에 금수라.
하늘 도가 순환하여 가고 돌아오지 아님이 없음은 이치의 떳떳함이라.
오직 우리 대성사부님께서 천명을 받자와 세상에 내리사 금강도덕을 세우시니 실상 이 만법의 조정이라.
너희들은 성경하는 한마음으로 성훈을 믿어 받들어서 윤상을 밝히고 공에 도달하여 고요함을 지키며 자비로 마음 하면 하늘에 찬 큰 겁을 어찌 근심하며 또한 만고에 사표됨이 어찌 어려우리오”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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