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158 .117p
박영표(호 송향)가 임인(1962)년에 입도한 후에
자주 도문에 내왕하더니 덕성사부님께서 도성사부의 유훈을 전하여 주어 말씀하시기를
“삼도의 근본은 명교장에 있나니 읽느냐? 읽지 아니하느냐? 또한 믿느냐? 믿지 아니하느냐? 너희들은 외우고 생각함을 게을리 말라.
유가의 법은 오륜삼강이니 인의로 삼화(부자.형제.부부)하고
불가의 법은 죽임을 경계하고 음란을 막음이니 술과 고기를 먹지 말며
선가의 법은 마음이 맑고 정신이 편안함이니 마음과 성품을 편안히 정하라.
도의 큰 근본이 이에 바깥 하지 아니 하니 날마다 항상 도를 닦음에 세 가지를 어기지 아니함이 가하다”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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