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178. 131p
박헌직이 무술(1958)년 5월 19일 기념 행사가 끝난 뒤에
결명 백원기로 더불어 도덕을 강설할 새 말이 효도에 미쳐서 원기가 도성사부님께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크도다, 효여! 모든 착함을 모이고 만법을 총합하나니 효의 도 됨이 다만 구체만 봉양 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기쁘게 하는 데 있으니 기쁘게 하는 도는 형제간에 우애하고 자손을 가르쳐 선조의 업을 떨어뜨리지 아니하고 나아가 몸을 세워 이름을 날려서 부모를 나타냄에 있다”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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