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벽력(천둥번개) 어제(2015년 4월 2일) 전국적으로 비를 주신다는 기상청 예보속에 이곳 인천.서구.검암에도 오후 9시를 전후하여 국지성 소나기처럼 세찬 비바람과 소나기와 뇌성벽력의 소리가 천지를 울리다 그 불빛은 밝은 대낮처럼 시시각각 환하게 비추며 인간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아..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5.04.03
계곡의 물 소리 어느덧 긴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 왔다 갑작스런 기온 상승으로 여름을 생각하게 한다 산에는 나무들이 싹을 돋우고 엊그제 주신 비로 인하여 물오름이 더하며 만물이 힘차게 소생한다 계곡에 물소리는 언제 들어도 상쾌하여 마음에 찌든 온갖 잡 생각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붇돋아 준..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5.03.21
갈매기 어제는 영종도 부근에 있는 장봉도을 다녀 왔습니다 날씨과 쾌청하지 않아 바다건너 강화도 마니산이 흐리하게 보이고 영종도 비행기 뜨는 모습도 선명하게 보이지않아 유괘 하지만은 않다 등산을 목적으로 갔지만 해변가을 일주하며 걸었다 나만의 걷는길 재미가 솔솔 하다 뱃머리에 ..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5.03.16
누구의 둥지일까? 요즈음 수도권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전세가가 상승하여 보통 시민들의 삶이 너무 힘들어 한숨소리가 들린다. 누구나 집 걱정 없이 사는 시대가 진정한 복지국가이자 선진국이 아닐런지?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5.03.08
봄기운을 받으며 어제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침이다. 오늘은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기운를 만끽한다 이곳에도 산수유가 꽃망물을 맺고 화려한 날을 기다린다. 모처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래아 뱃길을 찾아 자전거로 달려본다 바람이 많이 불어와 좀 힘이든다, 그래도 ..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5.03.07
홍매화 어느덧 3월 4일 (음력 1월 14일 ) 꽃샘 추위가 매서운 바람과 함게 엄습한다. 한 겨울에도 큰 추위도 넘기고 지내는데 , 꽃샘 추위가 더 춥게 느켜진다, 나만의 생각일까? 겨우내 모진 추위와 바람을 이겨내고 홍매화가 꽃망울을 맺고 꽃으로 피어 나기 위하여 숨 고르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