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309

도덕의 진리로 경계하시사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 수음 김동근 갑자년(개도51년 1924년) 10월 15일에 김동근(호 수음)이 처음 성사님을 뵈옵고 3년 후에 다시 나가 뵈오니, 성사께옵서 이끌어 앞으로 나오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네 신체에 장애가 있음을 탄식하지 말아라. 몸은 비록 편치 못하나 오히려 군자가 될 수 있느니라” 하시고 “동근아! 동근아! 동근아!” 하고 세 번 부르시어 도덕의 진리로 경계하시사 그 정녕한 뜻을 보여 주시니..

칡과 댕댕이 덩굴로 심성의 두 밭을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2. 명류 최우식 병인년(개도53년 1926년) 11월 27일 밤에 최우식(호 명류)이 성사님을 알현하니, 하문하시기를 “네 이름이 무슨 자인고?” 말씀드리기를 “어리석을 우 심을 식, 우식이옵니다.” 말씀하시기를 “네가 비록 어리석기는 하지마는 어찌 그 이름조차 어리석을 우자로 지었느냐? 도울 우佑자로 고치거라” 하시고 곧 이름에 대한 글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체면을 도와 기운을 일으켜서 변..

천지께서 만물을 양육함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1 신초 김정모 을축년(개도52년 1925년) 3월 15일에 김정모(호 신초)가 평택으로부터 와서 대성사부님을 뵈니라. 성사께옵서 명하여 부르시어 앞에 나가니 말씀하시기를 “네가 먼 지방에 살면서 자주자주 왕래하지 못하는 고로 내가 한 편의 글을 보여주노니 집에 돌아간 후에 항상 보거라” 하시다. 그 글에 말씀하시기를 “여섯 가지 성품을 보아서 신우申友(깨우쳐 주는 스승)의 지나면서 가르쳐주는 ..

만 가지 마가 모두 마음을 속임으로부터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98. 동중 임일성 성사께옵서 임일성(호 동중)에게 말씀하시기를 “도를 닦는 것은 절대로 마음를 속이는 것을 꺼림이니 마음을 속이면 하늘을 속임이라. 만 가지 마가 모두 마음을 속임으로부터 들어오나니 절대로 마땅히 경계하라” 하시다.

세상 사업이 세 가지가 있으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97-2. 봉추 유치흥 성사께옵서 항상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기를 “세상 사업이 세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도덕사업이요, 둘째는 제왕사업이요, 셋째는 문장 사업이라. 나는 곧 도덕사업가요 제왕사업가가 아니니, 만일 이 가운데 제왕 사업을 하고자 하는 자가 있거든 즉시 제왕사업을 하는 사람을 찾아가라. 다른데 뜻이 있고서 여기에 오래 머무르는 것은 비유하건대 마음은 구름 같고 일은 물과 같음과 네모진..

무범무은無犯無隱이 스승을 섬기는 도리이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97. 유치흥( 호 봉추) 유치흥(호 봉추)이 항상 성사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군사부가 일체로되 부모와 자식은 천성적으로 친함이 있는 고로 부모가 허물이 있거든 자식이 세 번 간하되 듣지 않으시면 부르짖어 울며 따를 것이고, 임금과 신하는 의리로 합한 고로 임금이 허물이 있거든 신하가 세 번 간하되 듣지 않으면 즉 신을 신고 물러갈 것이로되, 스승과 제자간에 이르러서는 도로 합한 고로 도..

시종이 여일해서 심성을 수련하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96. 주근 김영문, 취담 유동채, 영탄 이병록 하루는 김영문(호 주근), 유동채(호 취담), 이병록(호 영탄)등이 성사님을 배알 하니, 하교하시기를 “너희들이 제갈무후의 일을 아느냐? 무후가 능히 대의를 가지고 시종이 여일하며 기이한 꾀와 묘한 방책으로 온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나라를 바로잡아가며 도운 연고로 그 아름다운 이름이 천추에 유전하여 일월로 더불어 빛을 다투니, 너희들이 능히..

걱정하지 말고 신행하여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95. 김순단(최춘옥 처) 김순단(최춘옥 처)이 어릴 때 그 아버지 운봉(명 창희)을 좇아 입도하여 종사하다가 모름지기 최씨 가문으로 출가함에 가세가 극진히 곤란하여 도무지 생계가 이어지지 아니하는지라. 젊은 나이에 시댁에서 마음을 정할 곳이 없더니, 하루는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순단은 무슨 연고로 항심恒心 없느냐? 사람이 항심이 없으면 몸이 망가지고 집안이 패망하나니 삼가고 삼가라. 삼가는..

어떻게 하면 능히 제자가 되겠느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94 노노광(정보일 처), 화동 정동석 경오년(개도57년 1930년) 3월 5일에 노노광(정보일 처)이 금천에 이사하여 이날 밤에 그 아들 정동석(호 화동)과 함께 성사님 교화를 받자을 새, 하문하시기를 “너의 모자가 수백 리 타향에 스승을 좇아 옮겨옴은 무슨 뜻인고?” 말씀드리기를 “무지하고 어리석은 제가 사부님 심법을 받아서 제자가 되는 것이 원이옵니다.” 말씀하시기를 “어떻게 하면 능히 제..

세상 사람들이 즐겨 말하기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92. 김유광(정인옥 처) 김유광(정인옥 처)이 성사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효는 일백 행실의 근원이 되니 부모에게 효도하라. 세상 사람들이 즐겨 말하기를 ’악한 사람은 성공하고 착한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다‘ 하나, 악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조상의 덕이요, 착한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조상의 죄업이라. 그러나 착한 사람은 반드시 뒤가 있거니와 악한 사람은 반드시 뒤가 없느니라” 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