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 수음 김동근 갑자년(개도51년 1924년) 10월 15일에 김동근(호 수음)이 처음 성사님을 뵈옵고 3년 후에 다시 나가 뵈오니, 성사께옵서 이끌어 앞으로 나오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네 신체에 장애가 있음을 탄식하지 말아라. 몸은 비록 편치 못하나 오히려 군자가 될 수 있느니라” 하시고 “동근아! 동근아! 동근아!” 하고 세 번 부르시어 도덕의 진리로 경계하시사 그 정녕한 뜻을 보여 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