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307

효를 하지 아니하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1 유파 오희서, 석산 오희성, 계산 오연창갑인년(개도41년 1914년) 12월 26일에 오희서(호 유파)가 처음으로 성문에 들어와 성훈을 받자오니, 말슴하시기를 “효는 백행의 근원이 되니 만일 부모에게 효를 하지 아니하면 일찍이 나는 새 까마귀만 같지 못하다” 하시고 또 유불선 삼합의 진리를 말씀하시니, 도덕은 밖으로 드러나시고 위의威儀는 일에 베푸시는지라. 그 도를 말할진대 천지로 ..

심상 삼년 이라고 가르침이 그 깊은 뜻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0-3 수강 송문수, 우계 김성현성사께서 말씀하시기를 “스승의 복은 심상心喪 삼년이라 하니, 스승된 자가 어찌 제자들로 하여금 나를 위하여 중복을 입으라고 하겠느냐? 심상 삼년 이라고 가르침이 그 깊은 뜻이 있는 것이요, 또한 예는 정에서 나오니, 마음속에 있고서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 없느니라” 하시다.

자루는 잃지 말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0-2 수강 송문수, 우계 김성현 하루는 김청남이 대법당 건축할 일로써 걱정을 하니,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대법당은 너희들 힘으로 능히 세울 바가 아니요, 뒤날 건축할 사람이 있어 공자 문하의 자공과 같은 사람이 많으리라. 그러나 너희들이 모두 그 자루는 잃지 말라. 칼을 쓰는 것은 주장이 자루를 쥐는데 있는 것이요 다른 데 있지 아니 하니라” 하시다. 2-50-3 또 말씀하시기를 ..

네 선생 같은 이는 만나기 어려우리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0-1 수강 송문수, 우계 김성현하루는 성사께서 제자들을 모아 설교하시니, 때에 송문수(호 수강)와 김성현(호 우계)이 참여한지라.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옛글에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군자는 그 홀로를 삼간다’고 하니 너희들이 능히 그 홀로를 삼가겠느냐? 너희들이 항상 집에 있어 다만 처자만 희롱하고 중생제도를 생각지 아니하니, 너희들이 장차 무엇을 목적으로 하려고 하느냐? 너희들이..

제자의 도는 선생이 가라면 가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9-7. 이연광(이인수 처) 성사께옵서 동붕교로써 포덕하실 때에 신도안과 금천 양쪽 도인이 서로 대립하는 날이 있었다. 어느 날 성사께옵서 연광을 불러 하교하시기를 “제자의 도는 선생이 가라면 가고 오라면 와서 일동일정을 시키는 대로 봉행함이 가하니라. 신도안은 사랑방이요 금천은 안방이니, 만사의 계획이 모두안방으로부터 먼저 나가나니 스승의 명령에 잘 복종하라” 하시다. 2-49-8 성..

네가 금강도를 믿느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9-5. 이연광(이인수 처)하루는 또 연광을 불러 하교하시기를 “조선은 반드시 산소의 음덕이 있으니,네가 능히 잘 믿으면 후에 대지 세 자리를 줄 터이니 능히 잘 신행하겠느냐? 비록 그러나 반드시 스승의 명으로 혈을 정하여 허락하기를 기다린 연후에 쓰거라” 하시다. 2-49-6 성사께서 청주 경찰서에서 욕을 당하실 때 문의 주재소 경관 두명이 갑자기 와서 묻기를 “네가 금강도를 믿느냐?..

도 닦는 것이 농사짓는 일과 같으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9-4. 이연광(이인수 처) 말씀하시기를 “도 닦는 것이 농사짓는 일과 같으니라. 농사를 잘 짓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비웃음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정월초부터 방축 쌓음에 전력하여 미리미리 완전하게 하니, 비록 여름에 큰 홍수가 나더라도 무슨 근심이 있으리오. 수도를 잘하는 사람도 또한 마땅히 세상 사람들의 헐뜸음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미리미리 수련한즉, 뒤에 비록 큰 겁운이 있더라도 무슨 ..

군자의 마음씀은 콩과 같고 소인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9-3. 이연광(이인수 처)하루는 성사께옵서 연광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타향 객지에서 옛사람을 만난다’ 고 함이 네가 아니고 누구이겠는가. 대개 군자의 마음씀은 콩과 같고 소인의 마음 씀은 메밀과 같으니, 콩은 둥근 고로 가는 곳마다 구르지 아니함이 없고 메밀은 모진 고로 가는 곳마다 걸리지 아니함이 없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착하면 칠대 조상이 이고등락離苦登樂하고 삼세 자손이 또..

마음을 속이는 자는 하늘을 속이는 것이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9-2 이연광(이인수 처)대성사모님 친동생 서병훈이 구즉면 계곡에 거처함에 생계가 심히 어렵거늘, 연광이 동제 몇 사람과 함께 협의하고 각각 농토를 조금씩 내놓으니 합 여덟 두락이라. 이에 서병훈을 문의면 등동으로 이사를 시키니 곧 경신년(개도 47년 1920년) 3월이라. 그 이사할 적에 사모님께서 행차하시니 부근의 동제들이 모두 와서 모신지라. 사모님께옵서 옛 말씀으로써 경계하시기를..

잃었던 선산을 찾게 되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9 이연광(이인수 처)정사년(개도44년 1917년) 8월 16일에 이연광(이인수 처)이 비로소 성문에 들어와서 은도로 신행하다가, 그 후 경신년(개도47년 1920년) 10월 10일에 대덕군 구즉면 신동리(녹동)에 가서 성사님을 뵈오니, 이떼 왜정 당국이 왕래하는 사람을 금하되 그날 밤에는 자못 10여 인이 모여든지라. 성사께옵서 제자들을 인도로 교화하시다가 졸연히 연광을 돌아보시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