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8-3 유운월(박덕균 처)갑술년(개도61년 1934년) 11월 1일 새벽꿈에 큰댁에 들어가니 마당에 사람이 가득하고 뜰에 똥이 가득하여 놀라 깨니 한 꿈이라. 마음속으로 이상히 여겨 이튿날 금천에 들어와 보니 사부님께서 환후가 위중하시어 정침에 누우신지라. 방에 들어가서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네 얼굴이 어찌 그러한고?” 말씀드리기를 “불초는 병이 없나이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