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307

성인께서 중생을 사랑하심에 덕으로써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8-3. 산봉 최동근갑신년(개도71년 1944년) 가을에 인왕산 아래에서 살 때, 관상을 보는 자가 와서 동근에게 말하기를 “일찍이 성문에 들어가서 덕을 닦아 사업을 세우고 25세 이후에는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좇다가 우연히 신명이 도우시어 다시 학문의 바다로 나갈 것이라” 하더니, 과연 그 말과 같이 을유년 2월 청주로 이사를 하고 경인년(개도77년 1950년) 겨울에 금천으로 들어가..

성문 교화의 크고 넉넉한 은택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8-2 산봉 최동근삼 년을 지나 경오년(개도 57년 1930년) 섣달에 동생 상근과 함께 성문에서 물러가고자 배례를 드리고 가덕 산방으로 돌아가 있다가, 을해년(개도 62년 1935년) 2월에 형무직의 책임을 맡게 되어 평양, 경성, 청주 등지에서 전전한 세월이 무릇 16년이라. 매양 여러 가지 사무를 취급함에 ‘형기우무형(刑期于無刑: 형벌에는 형벌이 없는 것으로 기약한다)’ 이라는 다..

편액의 이름을 내려주시어 ‘문창재文昌齋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8 산봉 최동근무진년(개도55년 1928년)에 최동근(호 산봉)의 나이 18살이라.아우 상근(호 재동)과 함께 성사님 문하에서 뫼시고 배울 때에 위로는 사부님 훈도의 덕택이 있으시고 겸하여 유봉추 선배의 가르치는 공이 있으니, 사방에 어진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강당이 능히 용납하지 못하는지라. 춘풍헌 앞에 대강당을 지어서 이른 시일에 이루니, 성사께옵서 그 편액의 이름을 내려주시어 ‘..

선한자는 천신이 호위하는 고로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6 해촌 최원식하루는 최원식(호 해촌)이 동제 수십 인과 함께 성훈을 함께 받자오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선한 자는 천신이 호위하는 고로 소원을 성취하고 만사가 뜻과 같이 이루어지며, 악한 자는 악귀가 그림자처럼 따르는 고로 만사가 이루어지지 아니하여 패가망신 하나니라.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보고 선한 것을 말하고 선한 것을 행하여 하루에 세 가지 착함이 있으면 삼 년 안에 하늘..

즐겁도다! 군자의 마음 씀이여!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5-2 월곡 최성운다른 날에 또 시좌하였더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적선한 집에는 반드시 남은 경사가 있고 적악한 집에는 반드시 남은 재앙이 있나니, 즐겁도다! 군자의 마음 씀이여! 너의 자손이 무궁하게 복록을 누리리라” 하시다.

‘난량비 서문’을 지음에 말하기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5-1 월곡 최성운하루는 최성운 (호 월곡)이 김백남 및 여러 동제와 함께 시좌하였더니, 성사께옵서 성운을 돌아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장하다 문창후(고운 최치원)여! 12살에 중국에 들어가서 14살에 한림원에서 일등 장원할 때 중국 사람들이 감히 앞서지 못하였으니 이른바 천재라. 그리고 그 ‘난량비 서문’을 지음에 말하기를 ‘우리나라에는 현현묘묘한 도가 있으니 실상 유. 불. 선 삼교를 ..

극빈한 때에 사모님 훈계를 생각하여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4 최진광 (김태의 처)최진광(김태의 처)이 일찍이 대덕군 구즉면 구룡리(청운동)에 살 때 가세가 극빈하여 성문에 받들어 올릴 물건이 없는 고로 수박과 참기름을 조금 가지고 사택에 들어오니, 이때는 을축년(개도52년 1925년) 7월 6일이라. 대성사모님께서 황망히 맞아 받으시며 말씀하시기를 “무엇을 가져오는가? 극빈한 처지에 이렇게 가져오면 장차 어찌 살겠는가?” 하시사 염려하시어 경..

믿고 믿는 도가 어찌 아름답지 아니한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3. 매헌 김상근정묘년(개도54년 1927년) 7월에 김상근(호 매헌)이 그 자형 유동채(호 취담)의 권유로 인하여 대성사부님의 높으신 도덕을 듣고자 동행하여 금천에 이르러 사부님을 배알하니라. 성사께옵서 거주지와 성명을 하문하시고 미소를 지으시며 상근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네가 원근간 불구하고 여기에 와서 나를 보니 아름답다, 너의 뜻이여!” 하시다. 또한 옛 말씀으로써 일깨워 말씀..

저 세계에서는 신선 부처로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2. 혜전 박문수, 산수 박희춘, 방지 방노원하루는 동재 수십 명이 시좌하였는데, 박문수(호 혜전), 박희춘(호 산수), 박노원(호 방지) 세 사람도 또한 참여 하니라.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군사부가 일체이니 충. 효. 성경을 잠시라도 잊지 말고, 형제간에 우애하며, 부부간에 화합하고, 천지를 공경하며 일월을 중히 여겨서 북쪽을 향하여 침을 뱉고 소변을 보지 말며, 칼을 조왕을 향하..

오씨 문의 인연이 어찌 그리 중하며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1-2 유파 오희서, 석산 오희성, 계산 오연창 하루는 여러 제자가 춘풍헌에세 시좌侍坐 하였더니 성사께옵서 제자들을 돌아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오씨 문의 인연이 어찌 그리 중하며, 또한 오씨 문의 원망이 어찌 그리 큰고?” 하시고 미소 지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