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04. 215
이도순(호 묘광)이 기해(1959)년 정초에
세배차 성전에 배례하고 물러가 선화원에 있으니 두세 명의 동제가 있는데
화계 박병직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착한 것은 뭇 덕의 주장이요, 악한 것은 만죄의 덤불이라.
착하고 악함의 끝이 먼것도 아니요, 가까운 것도 아니요, 다만 한 생각 어겨짐에 있으니
화와 복이 문이 없는 것이라, 오직 사람이 스스로 부름이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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