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422. 289p
정찬임(호 경전)이 일찍이 습동 최승환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금강도덕의 신비한 묘체는 만고의 바뀌지 아니할 현묘한 가르침이라.
하늘이 명하여 줌을 ‘성품’이라 하고 그 성품을 잘 거르림을 ‘도’라 이름이요,
그 도 닦음을 ‘교’라 이름이니
배우고 때로 익히어 하늘을 즐거워하고 명한 바를 알며 가르침을 바르게 하여 모든
군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면 가히 써 덕행이 있는 군자가 될 것이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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