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기대하는 마음

성경(誠敬)으로 실천하는 “성경(誠敬)”의 탄생을 축하하며 (1)

인월산(仁月山) 2017. 9. 13. 09:29

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성경(誠敬)으로 실천하는 “성경(誠敬)”의 탄생을 축하하며...

 

개도 121년 갑술(1994)년 태극시대를 맞이하면서 계간(季刊) “성경(誠敬)을 간행하는 이 마음이 또한 즐겁기 한이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절실하였고 고등학교 시절 모든 주변 환경으로부터 거르지 않고 받아들여지던

기성종단(旣成宗團)에 비해서 주변으로 하여금 항상 걸리어지고 아무리 잘 피력해도 이해되어지지 않고, 이해 하려고 하지 않으며 대도에 대하여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같이 느켜지고 세상 이목(耳目)의 어리석음이, 대도에 관심 없어하는데 대해 조그마한 수치심과 자존심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인들의 젊은 모든 자여손들이 “우리 대도에 대한 자신감을 없어하고, 피력하지 못하는 부끄러움 속에서 주저주저 해야만 하는 그러한 사실들을 떨쳐버리고, 금강대도를 신앙한다는 자부심을 갖고자하는 욕망이 가득하면 얼마나 기쁜 일일까!” 하는 생각이 절실했었습니다.

그러한 시간들 속에 조그마한 소망은 작은 희망으로 샘솟아 ‘백운도우회(白雲道友會)의 탄생으로 이르렀습니다.

그것은 금강대도의 제 4세대의 탄생으로 발돋움하여 적어도 자신감이 없어하는 청소년들의 긍정적 사고의 온상으로 대도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대도에 작으면서도 많은 문화를 형성하면서 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문화 속에 하나가, 그 젊은이들이 문자를 통한 대도의 자부심을 갖고자 오만등대(五萬燈臺)의 발간에 이어 유일한 대도의 소식지로서 백운회보(白雲會報)를 만들었습니다.

‘백운회보(白雲會報)’가 발간되어 제 48호의 맥을 이어오는 동안 개도 110(1983)년대의 젊은 도인들에게 대도의 소식과 건곤부모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그 역활은 매우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백운회보가 젊은 백운도우회원들 자체의 교화지와 소식지로써에 중점을 두어 발간이 되고 기성 도인들 인식 또한 백운도우회지로 국한된 시야에 머물러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도외시하니 편집과 발간하는데 노력한 만큼의 성과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점을 생성(生成)하게 되었습니다.

대도의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소식지 그리고 선도지(先導紙)로 자리하고 있으면서 그 대접을 받지 못하고 거는 기대만큼의 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실정의 현주소에 와 있는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갑술(1994)년 태극시대를 맞이하여 대도의 일신되어지는 역사의 현장을 담고 발상(發想)이 차츰 전환되어져 가는 대도인들에게 현시점에 맞는 일부 모임의 소식지로써가 아닌 대도보(大道報) 성격의 “성경”지를 발간하여 본인이 처음에 백운회보(白雲會報)와 오만등대지(五萬燈臺紙)를 창간했을 때에 걸었던 기대의 모든 핵심이 명사(名詞)는 바뀌어졌을지라도 그대로 보전(保傳)되어져 새롭게 태어나는 효제성신회, 백운도우회, 성경도우회 그리고 이란 기성도인층들의 모든 노소금강.연화도인(老少金剛.蓮華道人)들에게 그대로 전달 되어지고 대도에 입도한 도인이라면 모두 참여하여 찬란한 대도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記錄)하는 기록지(記錄紙)로 자리하여 발전되고 괄목상대할 수 있는 “성경(誠敬)”으로 탄생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백운회보가가 백운도우회에 국한된 소식과 선도지로 자리하고 있으면서도 금강대도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여한 공과 그역량이 작지 아니하고, 백운회보를 발간하면서 기여하고 자란 젊은 제 4세대들이 대도의 매실(梅實)로써 결실되어져 가는 수확을 얻은 것 같이 앞으로 5세대들에게도 “성경”의 명사로서 120년, 130년,140년을 이끌어 가는 주역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능력을 개발하고 젊어지는 문화(文化)의 산실(産室)로 발간되어질 것이라 믿는 것입니다.

12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대도에 성경을 꽃 피울 주인들에게 성경의 소식을 전할 것입니다.

 

       - 제2부로 이어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