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성재공부(誠齋工夫) 는 일제에서 해방된 개도 73년(1946)에 도성사부모님께서
실시하신후 개도 144년(2017) 66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후 처음 성재에 입재하여 공부할 당시 선사님분들의 말씀이 선원생 여러
분께서는 현재의 법석에서 공부하는 것이 쇠(철)가 용광로에 들어가 단련을 하고 있다는
강의를 들었다.
무릅꾾고 괘좌하여 바라 목탁소리에 보경을 받들며 힘이들어 몸을 비틀어가며 괘자와
평좌를 반복하며 신체적 고통을 참지만 왠지 마음은 즐거웠다.
즉, 낙도존성(樂道尊聖)하는 환희심에 자체가 아니었나 싶다.
선사님들이 선실이 왜 용광로 비유하여 말씀을 하셨을까? 단연 이해가 안되었다.
사람마다 경지에 따라 각자 다를 수 있겠지만 지금에 본인의 생각으로는
선실에서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과 열위신명 보경을 봉독할 때 여러 신명의 감찰 하에
신령한 글과 각자 소리가 하나되어 우주에 울려퍼질때 시너지가 되어 하나의 커다란
에너지로 전환 되어 보이지 않는 하나의 용광로가 되어 개개인의 수련의 과정을 거쳐
령대(靈 臺)가 밝아져 자수심성(自修心性)으로 선정묘과(禪定妙果)의 영단(靈段) 증득
하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한다?
평상시에도 산처럼 보고를 봉독하고, 좋은 말씀을 듣고, 좋은터에 거쳐하며, 이타행을 실
행할때 스스로 어디서나 나에 영혼을 청정하게 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하게된다.
100명 아니 만명 ,천 만여명이 보경을 봉독할 때 우주의 기운을 바꾸며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으로 도래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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